AI 번역기 비교 (파파고 vs 구글 vs DeepL)

이번 포스팅은 학생부터 직장인 남녀노소 일상에 누구나 사용하는 언어번역기에 관한 내용을 해보려고 합니다. 늘상 궁금한 단어나 문장해석이 필요해서 번역기를 참 많이 사용합니다. 그런데 실제 사용하던 것만 계속 쓰게 되지 않나요? 저는 아예 마음에 드는 번역기를 북마크 해놓고 사용합니다. 인터페이스때문인지, 뭔지는몰라도 그냥 쓰던것만 씁니다.. 그게 사람에 습성이지 않나 싶습니다.ㅎㅎ그런데 어느날 한 문장을 번역기에 돌렸는데 생각한것과 너무 다른 해석이 나와서 또 다른 번역기에 해석을 돌려보니 생각지도 못하게 다른 결과가 나왓습니다. 그 이후 번역기마다 결과가 다르다는 걸 알고 나서부터 상황에 따라 골라 쓰고 있습니다. 파파고 쓰다가 어색하면 구글로 돌려보고, 그것도 이상하면 DeepL 써보고. 그러다 보니 각각 어떨 때 잘 되고 어떨 때 별로인지 감이 생기더라고요. 오늘은 제가 직접 써보면서 느낀 세 가지 번역기 솔직 비교 후기 작성해 보겠습니다!


파파고 (Papago)

파파고 화면 예시

가장 많이 사용하지 싶습니다. 대한민국 1순위 네이버에서 만든 파파고 번역기입니다. 한국에서 가장 많이 쓰이는 번역기 중 하나죠. 제가 느끼기엔 한국어 ↔ 영어 번역에서 가장 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오는 번역기라고 생각합니다. 이미 대한민국 사람들 대부분 브라우저에 기본은 네이버로 되어있을겁니다. 그래서 번역기 라고 검색을하면 바로 파파고가 먼저 뜨는이유도 한 몫한다고 생각합니다. 많이사용하기에 로우 데이터도 많을 거고 최대한 자연스러운 표현이 잘 만들어지지 않는가 하는 개인적인 읜견입니다.

특히 일상적인 대화체나 구어체 표현을 번역할 때 파파고가 가장 자연스럽습니다. 예를 들어 “밥 먹었어?” 같은 표현을 구글이나 DeepL로 번역하면 어색하게 나오는 경우가 많은데 파파고는 꽤 자연스럽게 처리합니다.

한국어, 영어 외에도 일본어, 중국어 번역 품질도 괜찮은 편입니다. 네이버 앱에서 바로 쓸 수 있고 카메라로 찍어서 번역하는 기능도 있어서 해외여행 갈 때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! 굉장히 유용합니다~!

이럴 때 추천 해 봅니다.

  • 한국어 ↔ 영어 일상 대화 번역 할 때.
  • 해외여행 중 간판, 메뉴판 번역 할 때.
  • 네이버 서비스와 연동해서 쓸 때.

구글 번역 (Google Translate)

구글번역기 예시

네이버가 국내 강세라면 글로벌 1위는구글번역기 입니다. 지원하는 언어 수가 130개 이상으로 세 가지 중에 가장 많습니다. 희귀한 언어를 번역해야 할 때는 구글 번역밖에 답이 없는 경우도 있습니다. 언어간에 번역이 필요하거나 전문적인 표현이나 의학용어, 전문기술단어 같은것들은 구글번역이 좀 더 티테일하게 표현해 줍니다.

품질은 파파고나 DeepL보다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. 자연스러움이 수준 이하일때도 자주 봅니다.. 특히 긴 문장이나 전문 용어가 많은 텍스트를 번역하면 어색한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있습니다. 근데 짧은 단어나 간단한 문장은 빠르고 무난하게 잘 됩니다.

구글 렌즈와 연동해서 카메라로 실시간 번역하는 기능은 한번 사용해 보신분들은 편리 하다고 생각하고 한번 맛을 보면 헤어나올 수가 없습니다.ㅎㅎ 해외에서 식당 메뉴판에 카메라 갖다 대면 바로 번역이 뜨는 거 써보신 분들 있으실겁니다~! 그게 구글 번역입니다!!

이럴 때 추천 합니다!

  • 다양한 언어 번역이 필요할 때
  • 빠르게 대충 의미만 파악하고 싶을 때
  • 구글 렌즈로 실시간 번역할 때

DeepL

DEEPL

사실 이 프로그램은 제가 찾았다기보다는, 회사에 신입직원이 사용하는 것을 보고 특이해서 물어보고 사용해보게 된 케이스의 프로그램 입니다. 솔직히 처음 써봤을 때 좀 놀랐습니다. 왜냐하면 “이게 번역기가 맞나?” 싶을 정도로 자연스러운 결과가 나왔거든요…네이버 구글만쓰다 약간한대 맞은 느낌이랄까..신선했습니다.. 특히 영어 ↔ 유럽 언어 번역에서 압도적으로 뛰어납니다.

영어로 된 전문 문서나 논문, 계약서 같은 걸 번역할 때 DeepL이 가장 좋은 결과를 보여줍니다. 문맥을 이해하고 번역하는 느낌이 다른 번역기들과 확실히 달라요. 번역한 결과물을 그대로 써도 될 정도의 완성도가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. 그래서 타 언어로 된 계약서 같은것을 읽고 이해하는 것이 굉장히 유연했고 오역도 없어서 계약서 번역 확인 작업시 지금 까지도 너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.

단점아닌 단점이라면.. 지원 언어가 30개 정도로 세 가지 중 가장 적다는 겁니다.. 그리고 무료 버전은 한 번에 번역할 수 있는 텍스트 양에 제한이 있습니다. 파일 번역은 유료 플랜이 필요해요. (맛보기로 시작했다가 지금 유료버전까지 구독해서 팀원들과 공동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~!)

이럴 때 추천 합니다!

  • 영어 문서, 논문, 계약서 번역
  • 번역 품질이 중요한 업무용 문서
  • 유럽 언어 번역

세 가지 번역기 한눈에 비교해 드립니다!

항목파파고구글 번역DeepL
한국어 번역 품질최고보통좋음
영어 문서 번역좋음보통최고
지원 언어 수15개130개+30개
무료 사용가능가능가능 (제한)
카메라 번역가능가능불가
파일 번역가능가능유료

제가 쓰는 방식은..

저는 상황에 따라 이렇게 골라 씁니다.

첫째, 일상적인 한영 번역이나 간단한 소통은 파파고를 씁니다. 둘째, 영어로 된 기술 문서나 계약서를 번역할 때는 DeepL을 써요. 특이한 언어가 나오거나 빠르게 대충 의미만 파악해야 할 때는 구글 번역을 씁니다.

세 가지 다 무료로 쓸 수 있으니까 하나만 고집하지 말고 상황에 맞게 골라 쓰는 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.


마무리

번역기 하나만 쓰던 분들이라면 오늘 소개한 세 가지를 한 번씩 써보시는거 추천드립니다. 무료버전으로 돈이 들어가는 것도 아니고 선택에 폭이나 적합한 환경에 따라 비교도 할 수 있고, 내 입맛에 맞는 결과물로 사용이 가능 합니다!! 같은 문장을 세 번역기에 넣어보면 결과가 다 다르게 나오는 걸 바로 느낄 수 있으실 겁니다~. 어떤 게 더 자연스러운지 직접 비교해보는 게 가장 확실합니다!! 百聞不如一見이라고 하죠? 바로 진행해 보시면 스마트인으로 거듭날 수있습니다!!

댓글 남기기